새 칼 구입해야해서 칼자루 칼을 구입하면서 연마도맡겼는데 받아보고 너무 어이가 없어서 리뷰 남깁니다. 항상 혼자서 칼을 갈아온터라 처음으로 칼자루에 맡겼는데 완전 후회되네요 날도 제대로 안서있고 (참고로 신문지도 안잘림) 숫돌로 갈았다는데 대충 수세미로 문지른듯한 연마를 보고 충격먹었습니다 사진보시면 앞면은 그냥 수세미로 옆을 막 긁은듯한 모습이고 뒷면은 그냥 위 중간 뒤 한건지 안한거지 전부 뒤죽박죽입니다. 고르게라도 되있으면 뭐라 안하는데 누가봐도 대충 긁어서 보낸느낌을 확 받아서 늦게나마 사장님이랑 통화하게 되었는데 사진보시고는 문제가 없으며 칼자루만의 연마방식이라길래 어이없어서 웃음밖에 안나와 끊었습니다. 숫돌로 어떻게 갈아야 저런 모습이 나오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칼자루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수공연마 후 사진이랑 전혀 딴판인건 아시죠? 이럴거면 제가 하죠. 새 칼 기대하면서 받았는데 저런 모습이니 화딱지가 납니다. 살면서 처음으로 1점 남깁니다. 많이 파세요^^ 숙련자분들에게 이게 연마인지 물어보겠습니다.